컴퓨터를 켜고 이것저것 작업을 하다가 바탕 화면을 봤는데, 처음 보는 폴더가 하나 생겼다. 이동식 저장 장치라는 이름을 가진 것을 보니 외부 장치를 연결하고 나서 생긴 일종의 버그인 듯하다.
아무 생각없이 휴지통에 넣으려 했으나, 휴지통에 들어가지도 않고 심지어는 삭제하기 버튼이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PC에 아무 지장이 없고 알아서 사라지는 친구이니 그냥 내버려두면 된다.
이 폴더가 잠깐이라도 내 바탕화면을 차지하는 것이 싫다면 바탕화면 우클릭 후 새로 고침 해주면 된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모습..